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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대통령 "카다피, 휴전 용의"

양만희 논설위원

입력 : 2011.05.31 16:41|수정 : 2011.05.31 17:38


리비아의 카다피 원수가 휴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리비아를 방문한 남아공의 주마 대통령이 전했습니다.

주마 대통령은 카다피와 회담한 뒤, 나토의 공습을 포함해 모든 적대행위의 중단을 촉구한 아프리카의 연합의 휴전 제안을 "카다피가 이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반군 측은 "카다피가 권좌에 남아 있겠다는 것을 밝힌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축하고, 휴전 제안을 즉각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