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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야당 인사 저축은행 로비 시도 있었다"

최대식 기자

입력 : 2011.05.31 15:34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누군지 밝힐 수 없는 야당 인사로부터 보해저축은행 퇴출 저지와 관련된 로비 시도가 있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한 야당 인사가 "보해저축은행을 퇴출시키면 지역 경제가 어려워진다"는 말과 함께 퇴출 저지를 위한 로비를 시도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저축은행 사태는 과거부터 축적돼온 부실의 카르텔"이라며 "일정 부분 로비가 성공했지만 저축은행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입장에서 보면 로비 시도는 실패한 것"이라고 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