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체크카드 이용실적이 크게 늘어나면서 소득공제가 확대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체크카드 실적은 16조2천83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50.8% 늘어 5년전에 비해서는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건수도 41억9천270만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0.7% 늘어났습니다.
체크카드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부가서비스는 신용카드와 별 차이가 없는 데 비해 예금 한도 내에서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금융감독 당국이 체크카드 사용을 늘리기 위해 소득공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가운데 실제로 성사될 경우 체크카드 이용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선진국들의 경우 2009년 기준 미국은 체크카드 이용실적이 전체 카드시장의 42%, 영국은 65%에 달하는 반면, 국내에서는 체크카드 비중이 2009년 9%, 지난해 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