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이자부담액이 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액은 48만 525원으로 지난해 3월 48만6천838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3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435조1천271억원, 신규취급액 기준 가중평균 대출금리는 연 5.41%였습니다.
4인 가족이 원금을 제외하고 이자로 나가는 돈만 200만원에 육박하는 셈입니다.
지난달 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5.7%로 한 달 전 보다 0.08%포인트 떨어졌지만, 이는 기업대출이 크게 하락한 데 따른 것이며 가계대출은 오히려 연 5.41%에서 5.42%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지난해 소규모 개인기업 등을 포함한 1인당 개인부채는 천 918만원으로 1인당 GNI의 79.9%에 달했습니다.
1인당 개인부채는 총 개인부채 937조 3천억원를 인구 숫자로 나눈 값입니다.
1인당 개인부채는 1년 동안 152만원이 불어나면서 사상 처음 천 9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