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옛 금호렌터카 금호알에이시 측이 렌터카 사업을 대한통운에 양도한 전 경영진을 배임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금호알에이시 측은 지난 2008년 12월 국내 1위였던 렌터카 운영 사업을 대한통운에 양도하는 과정에서 당시 경영진을 임무에 위배한 행위를 한 혐의로 최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피소된 전 경영진은 당시 이 모 대표와 이사 이 모 씨 등 4명입니다.
이들은 금호알에이시가 대한통운 경영에 참여할 권한과 지위를 보장받지 못했는데도 거액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대신 지급한 의혹과 전략적 투자자들의 '풋옵션' 의무를 대신 부담하기로 한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