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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육사동기' 사칭 해킹 시도

이한석 기자

입력 : 2011.05.30 18:46


북한의 사이버 공격으로 추정되는 악성 코드가 첨부된 메일이 군 장교들 사이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군사이버사령부는 육군사관학교 출신을 사칭한 해킹 메일이 군 장교들에게 2주전부터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60여명의 육사 출신 장교들에게 메일이 발송됐으며 메일 발신지를 추적한 결과 북한 해커가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제목만 클릭해도 악성코드에 감염되도록 되어 있어 군 자료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버사령부는 의심스런 메일은 열어보지 말라는 긴급 경고문을 일선 장교들에게 발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