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의 한 탄광에서 지하수가 터지면서 사고가 나 광부 12명이 지하에 갇혔다고 중국신문사가 보도했습니다.
중국신문사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탄광에서 사고가 나서 지하 갱도에서 일하던 광부 58명 가운데 12명이 실종돼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천4백3건의 광산 사고가 발생해 2천4백33명의 광부가 목숨을 잃어 탄광 사고가 고질적이고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각종 대책을 내놓았지만 지난달 15일에도 원난성의 한 탄광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나 12명이 숨지는 등 인명 사고가 올해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