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취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 중인 20대가 피해자들에게 3년 가까이 협박편지를 보냈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사건 피해자에게 협박편지를 보낸 혐의로 22살 조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2년 10개월 동안 치과의사 40살 김 모씨에게 후회할 날이 올 것이다 등의 내용이 담긴 편지를 26차례나 집과 병원에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조씨는 지난 2008년 4월 임플란트 수술이 잘못됐다며 김씨 등을 협박해 천3백만원을 빼앗은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뒤 징역 3년6월을 선고받자 교도소 등에서 협박편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