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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가정집 화재…연기 질식으로 1명 사망

김종원 기자

입력 : 2011.05.3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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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창원의 한 가정집에서 불이나 집주인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지체장애인 부부가 승용차에 불을 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뿌연 연기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집 안을 가득 메웠습니다.

어젯(29일)밤 10시 반쯤 경남 창원시 여좌동 56살 이 모씨 집에서 불이 나 이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불은 집 안 56제곱미터를 태우고 1천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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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뒤를 들이받아 찌그러진 승합차 안에서 소방대원들이 운전자를 구조해냅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상암동 구룡사거리에서 52살 신 모씨가 몰던 승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엔 승객이 없어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승합차 운전자 신 씨는 팔다리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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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쯤에는 충남 천안시 북면의 도로 갓길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로 완전히 타버린 차 안 운전석과 조수석에선 차량 주인인 78살 장 모씨와 네 살 아래인 장 씨의 아내가 누운 자세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1급 지체장애인 부부인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