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 진료비가 7년 만에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1분기 건강보험 통계를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노인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22만8천 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4년 11만4천여 원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더욱이 85세 이상 초고령층의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2004년 7만6천여 원에서 26만8천여 원으로 올라 무려 3.5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동안 노인 인구는 374만8천명에서 501만9천명으로 늘어났고, 전체 인구 대비 노인 비율도 7.9%에서 10.2%로 높아졌습니다.
전체 진료비 가운데 노인 진료비 비율은 22.8%에서 31.6%로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