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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예초기 날에 머리 맞은 70대女 숨져

입력 : 2011.05.29 09:23


경남 진주에서 부러진 예초기의 날에 머리를 맞은 7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16분께 진주시 대곡면 이모(74)씨의 집 마당에서 이씨의 아내 김모(71)씨가 부러진 예초기 날에 머리를 맞아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김씨는 이날 남편과 함께 집 마당에서 예초기 날을 연마하는 작업을 하다 예초기 날이 마당에 펼쳐놓은 부직포에 부딪혀 부러지면서 머리를 맞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남편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부러진 날을 수거해 정밀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