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왜관 캠프 캐럴에 헬기장 근처 말고도 2곳에 더 독성물질이 묻혔다는 전직 주한미군 군무원 구자영씨의 증언에 대해 한미 공동조사단이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주한미군은 "구씨를 만나 면담할 계획"이라면서 "장교 숙소와 소방서 근처에 화학물질이 매몰됐다는 구씨의 주장이 신뢰할만하다면 이 2곳을 추가로 수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8군 사령관인 존슨 중장은 이와 관련해 "최우선 관심은 캠프캐럴에서 근무하는 사람과 인접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며, "해로운 것을 발견하면 고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