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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동하, 숨진 채 발견…경찰은 자살 추정

김도균 기자

입력 : 2011.05.28 02:26|수정 : 2011.05.28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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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그룹 SG워너비의 전 멤버 채동하 씨가 어제(27일) 오전 서울 불광동의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채 씨가 드레스 룸에서 넥타이로 목을 맨 채 발견됐고, 숨진 지 12시간 이상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특별한 침입 흔적이 없고, 집의 문도 잠겨 있는 점 등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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