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 아라이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부산지방법원은 국민참여재판 선거공판에서 아라이가 석 선장에게 총을 난사한 혐의 등
8개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아라이와 함께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한 해적 아울브랄랫에게는 징역 15년을,
압둘라 알리와 압디하드 이만에게는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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