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양쯔강 중하류 지역에 50년 만에 가장 심각한 가뭄이 들어 주민 천 7백만 명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중국신문사가 보도했습니다.
후베이성에서는 농경지 백 20만 헥타르가 가뭄 피해를 보는 등, 한국 돈 1조 천억 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고 백 56만 명이 식수난까지 겪고 있습니다.
후난성에서도 농경지 69만 7천 헥타르가 가뭄 피해를 입어, 4천 5백억 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들 지역은 당분간 고온에 맑은 날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서 가뭄 피해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당국은 싼샤댐에서 매일 2억 세제곱미터 가량의 물을 방류하고 있지만 해갈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방류를 계속할 경우 다음 달 10일이면 방류 하한선인 백 45m까지 수위가 내려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