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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강 밤섬, 직접 들어가보니…

입력 : 2011.05.27 15:46|수정 : 2011.05.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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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교 아래, 사람들의 출입이 금지된 생태 보고 밤섬. 서울시가 출입기자들에게 모처럼 밤섬의 생태계를 공개했습니다.

밤섬은 지난 1999년 생태경관보존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됐었는데요, 사람의 손을 타지 않아서인지 파괴됐던 생태계가 빠른 속도로 되살아났습니다.

섬 주위에는 2급수 이상의 맑은 물에서만 사는 피라미와 참게가 무리지어 서식하고, 멸종위기종인 말똥가리도 둥지를 틀고 있었습니다. 또 섬의 곳곳에서는 청둥오리 알이 발견됐습니다.

현재 밤섬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도심의 철새 서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멸종위기종인 흰꼬리수리, 황조롱이, 참매, 말똥가리, 새 흘리기 등 보호가치가 높은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섬 주위에는 물고기 산란장이 만들어져 있는데 덕분에 누치와 붕어, 잉어 등 물고길도 많이 발견됐습니다. 밤섬에 어떤 새들이 살고, 주변 한강에는 어떤 물고기가 살고 있는지 직접 보여드립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