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은진수 억대 금품수수" 진술 확보

조기호 기자

입력 : 2011.05.27 09:12|수정 : 2011.05.27 18:16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부산저축은행그룹으로부터 감사 무마 청탁과 함께 현금 등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았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구속된 로비스트 윤모씨에게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특히 은 전 위원이 지난해 초 부산저축은행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정보를 유출하고 감사 종료 시점을 늦추는데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은 전 위원이 윤씨에게 친형의 일자리를 부탁해 제주도의 한 호텔 카지노 감사 자리를 소개받았다는 의혹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은 전 위원을 소환해 이 같은 의혹을 직접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