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 주 쇼라바크 구역에서 폭탄 테러로 나토 산하 아프간 치안지원군 7명이 숨졌습니다.
치안지원군은 성명에서 도로에서 급조 폭발물이 터져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은 이번 사건의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사건 직후 미국의 한 관리는 사망자 전원이 미국인이라고 밝혔지만, 현지 관리들은 아프간 경찰 2명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27일, 카불의 한 공군 기지에서 훈련을 받던 아프간 조종사가 총기를 난사해 미군과 민간 용역 사업자 9명이 숨진 이후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