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는 미군 특수부대가 오사마 빈 라덴을 살해한 것은 서방에 대한 복수심을 키워줄 뿐이라며 보복 공격에 나설 것임을 경고했습니다.
알-카에다 총책 무사브 압둘 와두드는 지하드 인터넷 포럼에 올린 육성 메시지를 통해 "전쟁의 불을 번지게 하고, 테러가 더욱 기승을 부리게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이날 파키스탄 북서부 한구 지역의 한 경찰서 앞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27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은 이번 공격이 빈 라덴의 순교에 대한 보복 공격이라고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