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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후 '마음에 들면 연락해' 메모 남겼다 덜미

유덕기 기자

입력 : 2011.05.27 02:40|수정 : 2011.05.29 04:48


원룸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 한 30대가 피해자 여성의 집 문 앞에 '마음에 들면 쪽지를 달라'는 메모를 남겼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원룸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32살 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20일 새벽 5시 반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원룸 주택에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27살 A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경찰은 안 씨가 범행 후 A 씨의 원룸 문에 자신이 마음에 들면 우편함에 쪽지를 넣으란 내용의 메모를 남겼다가 A 씨를 가장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