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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파키스탄 자폭공격…24명 사망

정준형 기자

입력 : 2011.05.27 02:36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의 한 경찰서 앞에서 현지 시간으로 26 자살 폭탄공격이 발생해 24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자살폭탄 테러범이 폭탄을 실은 트럭을 몰고 달리다 경찰서 앞에서 차량을 폭파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격과 관련해 파키스탄 탈레반은 "오사마 빈 라덴의 사살에 대한 소규모 보복 공격이었다며, 조만간 더욱 강력한 공격이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은 지난 13일 북서부 차르사다 지역 군훈련소에서 자폭 공격을 감행해 80여 명을 숨지게 하는 등 지난 2일 빈 라덴의 사망 이후 크고 작은 보복 공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