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입력 : 2011.05.27 02:29|수정 : 2011.05.27 02:29
노태우 전 대통령이 조카와의 소송에서 졌습니다.
맡긴 비자금 120억 원으로 조카가 회사를 세웠으니 지분을 인정해 달라는 것인데 법원은 돈 맡긴 게 회사 설립한 것과는 관련없다고 해석했습니다.
결국 전직 대통령이 조카에게 돈 떼인 겁니다.
나이트라인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