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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구 기자
입력 : 2011.05.27 02:25|수정 : 2011.05.27 02:25
미확인 급성 폐질환으로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던 임산부 33살 김 모 씨가 26일 새벽 숨졌습니다.
또 이 병원에 입원 중인 같은 증세의 환자 6명 중 임산부 1명도 매우 위독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보건 당국은 전국에 추가로 확인된 환자가 없다면서 더 이상 확산될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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