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준 기상청장이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로 선출됐습니다.
세계기상기구는 189개 나라 회원국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위스 제네바에서 16차 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조석준 청장을 4년 임기의 집행 이사로 선출했습니다.
이에따라 한국은 지난 2007년 이만기 전 청장이 처음으로 집행이사로 선출된 이후, 정순갑, 전병성 전 청장의 뒤를 이어가며 조 청장이 집행 이사 지위를 계속 유지하게 됐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아시아 지역 위원으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6개 나라가 선출됐습니다.
세계기상기구는 전 세계적인 기상 관측을 목적으로 1950년 스위스 제네바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실행기구인 집행이사회는 각종 과학기술 프로그램과 관련 예산 등을 총괄 집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