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국제 농산물 수급의 균형이 맞는데도 가격이 뛰는 것은 투기성이 있다고 본다"며 "국내 유통과정에서 투기적 요인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제87차 국민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는 생산자 뿐 아니라 소비자 입장 모두를 고려해 양쪽의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기업들이 제품 가격을 올릴 때와 내릴 때 반영기간이 다르다"며 "이윤 추구도 중요하지만 공익적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