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대학생 반값등록금과 관련해, 여야정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하고 5천억원의 추가경정예산과 5가지 관련 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자고 한나라당에 요구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고위정책회의에서 "여권이 고비가 지나가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되돌아가는 행태를 반복하면 앞으로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영선 정책위의장은 관련 법안으로 등록금 상한제도 입법과 취업후 상환제특별법, 장학금 확대법 등을 제시했습니다.
박 의장은 또 "한나라당이 짝퉁 반값등록금을 빙자해 사학비리를 정당화해주는 사학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려는 얘기가 있다"며 반값등록금 문제와 분리해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