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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휘둘러 친구 살해기도 20대 긴급체포

입력 : 2011.05.26 09:21


청주 흥덕경찰서는 26일 친구와 다투다가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A(21)씨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시40분 청주시 사창동의 한 상점 앞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나온 친구 B(22)씨와 다투다가 흉기로 B씨의 팔목과 목 부위를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A씨는 '말귀를 왜 알아듣지 못하느냐'는 B씨의 말에 화가 나 인근 편의점에서 흉기를 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친구가 나를 먼저 때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