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군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 저녁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 사상 최대 규모의 폭격을 퍼부었습니다.
나토군은 카다피 원수의 관저 주변 군사시설에 6차례의 공습을 감행했으며, 군수물자를 수송하는 군용차량 보관시설을 파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대해 리비아 국영TV는 트리폴리에 대한 이번 폭격으로 민간인 19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나토군의 한 고위 관리는 카다피군이 최근 보름동안 군사적 주도권을 잃고 방어에 주력하고 있다며, 다음달 말 또는 늦어도 7월 초에는 카다피군이 패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