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부지역 토네이도 피해가 60년만의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조플린시에서만 116명이 숨졌고 미네소타와 캔자스주에서도 1명씩 숨져 전체 사망자는 1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953년 이후 단일 토네이도에 따른 가장 많은 인명 피해입니다.
부상자는 400명을 넘어섰고 건물 2,000여 채가 파괴됐습니다.
특히 25일도 미 중부지방 일원에 토네이도가 예보되면서 피해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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