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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 환경축제 '한국 강의 날' 유치

입력 : 2011.05.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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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화강 살리기'를 통해 생태도시로 거듭난 울산시가 또 하나의 환경축제를 유치했습니다. 오는 8월에 열리는 제 10회 '한국 강의 날' 행사인데요. 울산의 변화된 모습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UBC) 선우석 기자입니다.



<기자>

생태도시 울산을 알리는 대명사가 된 태화강 물 축제, 그 중에서도 수영대회는 전국에서 수영 동호인들이 모여들면서 한 때 죽음의 강이었던 태화강의 오명을 완전히 벗어던지게 만들었습니다.

준설과 오폐수 유입 차단 등으로 1~2급수로 부활한 태화강은 4대강 정비사업의 이론적 모델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태화강이 강 살리기의 모델로 다시 한 번 주목받게 됐습니다.

강을 살리기 위한 환경단체들의연합체인 전국강살리기네트워크가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전국을 돌며 열고 있는 '한국 강의 날 대회'를 1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울산에서 열기로 한 겁니다.

[김상화 공동대표/전국강살리기네트워크: 엄청난 자부심을 태화강을 통해서 얻었습니다. 그 자부심 하고 국가적인, 범 사회적인 흥미, 관심하고 만나지니까….]

이에 따라 울산시는 3개월 남짓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장만석/울산시 경제부시장: 많은 사람이 울산을 찾아오는 만큼 불편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될 것이고, 태화강의 성공신화와 생태도시 울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금부터 착실하게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야 될 것으로 봅니다.]

한국 강의 날 대회는 전국 45개 환경단체들이 참여한 '강 살리기 네트워크'가 해마다 한 차례씩 전국을 돌며 열고 있습니다.

한국 강의 날 대회가 생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울산을 알리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