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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찰, '성추행' 해병 중대장 불구속 입건

김용태 기자

입력 : 2011.05.24 08:12|수정 : 2011.05.24 09:03

같은 부대 '가혹행위' 부사관 4명도 보직해임


군검찰이 최근 사병을 성추행한 혐의로 해병대 6여단의 현역 중대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해병대가 밝혔습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해병대 6여단 중대장인 김모 대위가 부대원들을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지난달 말 접수했다"면서 "이달 초 자체조사를 거쳐 김 대위를 보직해임했고 군검찰에서 불구속 입건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대위외에 같은 부대의 부사관 4명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부대원 여러 명에게 뒤통수를 때리는 등의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이들도 보직해임했으며 곧 징계처리할 예정"이라고 해병대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