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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화산 폭발' 악재 속 폭락 마감

정영태 기자

입력 : 2011.05.24 04:49


이탈리아 신용등급 전망 하향 등 유로존 재정위기 심화와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이 대형 악재로 작용해 유럽 주요 증시가 폭락 마감했습니다.

영국 FTSE 100 주가지수는 1.89% 하락한 5,835.89로 마감했고 독일 DAX 주가지수도 2% 내린 7,121.52로 장을 마쳤습니다.

프랑스 CAC40 주가지수 역시 2.10%나 떨어진 3,906.98로 마감했습니다.

S&P가 이탈리아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하면서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표출한 게 결정적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여기에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유럽에서 작년과 같은 항공대란이 발생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퍼지면서 항공과 여행 등 관련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