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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파업 불똥, 기아차 이어 현대차 '스톱'

박민하 기자

입력 : 2011.05.24 02:48|수정 : 2011.05.24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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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엔진 주요 부품인 피스톤 링을 납품하는 유성기업의 파업과 직장폐쇄로 완성차 생산차질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아차의 카니발 생산라인 가동이 차질을 빚은데 이어 현대차의 포터와 스타렉스 생산라인도 내일 정상가동이 불투명해졌습니다.

경찰은 자동차 업계 전반의 타격 등을 우려해 공권력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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