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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인하안 이견…당정협의 취소돼

이승재 기자

입력 : 2011.05.23 17:59|수정 : 2011.06.02 15:07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 의장은 방송통신위원회의 통신비 인하 방안은 국민의 기대는 물론, 당의 기대와도 거리가 있다면서 방통위와의 당정협의를 취소했습니다.

이 의장은 통신비 인하를 놓고 최시중 방통위원장과 당정협의를 할만한 수준이 안돼 당에서 회의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장은 방통위에서 문자 메시지를 월 50건을 무료로 하겠다고 했지만, 문자메시지를 자주 안 쓰는 사람에게는 실익이 없다면서, 기본료 인하를 요구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의장은 가입비 인하 방안도 내년 중 가입비를 폐지하자는 당의 요구와는 차이가 있다면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줄 것을 방통위에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방통위는 당초 오늘 통신비 인하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당정협의가 결렬됨에 따라 발표를 미루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