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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송 "주한미군, 고엽제 매립 법적 도의적 책임져야"

이승재 기자

입력 : 2011.05.23 09:12


한나라당 김학송 의원은 경북 칠곡군에 고엽제가 매립된 게 사실이라면, 주한미국이 오염 정화와 피해 보상을 비롯해, 모든 법적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저주받은 독성 물질인 고엽제가 30년 넘도록 50톤이나 땅속에 매립돼 있다는 보도에 기가 차면서, 정부는 한미 공동 조사를 통해 조속히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이번 기회에 모든 주한미군 기지에 대한 환경오염 조사를 다시 실시해야 하고, 동시에 SOFA 협정도 우리 국민의 안전을 더 보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정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