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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전대 룰, 특정인에 의해 결정되지 않아"

이승재 기자

입력 : 2011.05.23 09:24


한나라당 정의화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 규칙은 당내 실세나 특정인의 말 한마디로 결정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비대위가 최고위원회의 의결권을 위임받은 공당의 기구라고 강조한 뒤, 정해진 민주적 절차에 따라 당론을 모으는 게 민주 정당의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 규칙은 설문조사와 연석회의 등을 통해 당내 의견을 폭넓게 들은 뒤 의결해 다음 달 초 전국 위원회에 보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또, 어제저녁에 마감된 전당대회 설문조사와 관련해, 응답률은 65퍼센트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선거인단 수를 늘리는 것에 대해선 응답자의 60퍼센트가 찬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