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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 재난 협력 강화 합의

박진원 기자

입력 : 2011.05.22 16:16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도쿄에서 정상회의를 갖고 원전 사고 등 재난 발생시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세 정상은 특히 원자력 안전 문제와 관련해 비상시 조기통보 체제를 구축하고 기류 분석과 예측 정보를 서로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또 재난발생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피해복구 지원, 재난관리 훈련 등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3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때 원자력 안전 문제도 논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북핵 문제에 대해선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가 표명됐습니다.

6자회담 재개를 위해선 대화를 위한 여건이 조성돼야 하며 이 과정에서 남북 대화가 우선돼야 한다는데 공감이 이뤄졌습니다.

3국 정상은 또, 3국 협력 사무국이 올해안에 서울에서 출범할 것이란 점을 다시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