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조속한 시일 안에 북한 비핵화에 실질적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안정이라는 목표에 공동인식을 갖고 있음을 재확인하면서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지난 20일부터 진행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계기로 한중일 3국간은 물론, 한·중 양국간에도 원전 안전과 관련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과 관련해서는 논의가 진전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고 오는 2015년 3천억달러 교역 목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