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전국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2주기 추모 물결

곽상은 기자

입력 : 2011.05.21 14:06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오늘 전국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추모의 집'에서는 오늘 오후 임옥상 작가가 제작한 노 전 대통령의 흉상인 '대지의 아들 노무현'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어 저녁 7시에는 김제동의 토크콘서트가 노 전 대통령의 묘역 옆 잔디밭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김제동씨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이 토크쇼는 인터넷을 통해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추모문화제에서 생중계됩니다.

'노풍'의 진원지였던 광주에서는 분향소가 설치된 금남로 공원에서 추모 사진전과 함께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공원 조성을 위한 서명운동이 진행됐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 직접 등산한 무등산 문빈정사 앞에서도 추모 음악회와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국민참여당 등으로 구성된 '노무현 대통령 2주기 울산추모위원회'도 울산대공원에서 추모식과 추모공연, 사진전 등을 개최했습니다.

공식 추도식은 노무현재단 주최로 모레 오후 2시 봉하마을 묘역 옆에서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민주당 손학규 대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