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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교 집단 식중독 잇따라…역학조사

유덕기 기자

입력 : 2011.05.21 07:33|수정 : 2011.05.2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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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5개 학교에서 학생 400여 명이 잇따라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교육당국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 광주시 모 초등학교 80여 명의 학생이 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등 경기도 광주와 용인, 수원 등의 다섯 개 초·중·고교에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동안 400여 명의 학생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과 각 학교 보건소, 식품의약품안정청은 학생들의 가검물과 식중독 증세 발생 직전에 학생들이 먹은 학교 급식등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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