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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원전 최다 지역 "원전 재가동 보류"

권란 기자

입력 : 2011.05.21 02:57|수정 : 2011.05.21 05:47


원자력발전소가 밀집한 일본 동해안의 한 지자체가 지진 대책을 강화하지 않으면 정기검사 중인 원전의 재가동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니시카와 잇세이 후쿠이현 지사는 아사히 신문과 인터뷰에서 "중앙정부가 밝힌 안전대책은 쓰나미 대책에 치우쳐 있고, 지진의 진동이 원전에 미치는 영향은 검증돼 있지 않다"며, "여름철 전력 부족이 예상되더라도 시민의 안전을 우선하겠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후쿠이현에는 운전을 시작한 지 30년 넘은 8기를 포함해 모두 13기의 원자로가 있는데, 이는 현 단위로는 일본에서 가장 많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