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샤프 사령관은 경북 칠곡군 캠프캐롤 주변 지역을 확인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조사과정에서 화학물질이 발견될 경우 적절한 방법으로 처리할 계획이지만 현재까지 고엽제가 저장돼 있다는 증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조사결과 발굴작업이 필요하다면 양국 부처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샤프 사령관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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