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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 의혹' 조사

김형주 기자

입력 : 2011.05.20 13:34|수정 : 2011.05.20 14:50


경상북도가 칠곡군 왜관읍 미군 캠프캐럴 기지에 맹독성 고엽제 수백 드럼이 묻혔다는 의혹에 대해, 오늘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또, 주한 미군 대구기지사령부에 고엽제 관련 조사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도는 앞으로 미군기지에 대한 환경부의 현장 조사에 참여해 기지 주변 토양과 지하수가 오염됐는지 여부에 대해 정밀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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