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요즘 도시락을 싸서 야외로 나가시는 분들 많은데요,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도시락 제조 업체들이 서울시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시청에서 한세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 시청입니다.
나들이가 많은 5월인데요, 서울시가 도시락 제조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벌였습니다.
서울시 식품 안전 기동반은 시민단체 90명과 함께 시내에 있는 도시락 제조업소 93곳에 대한 위생 점검을 벌였습니다.
점검 대상은 나들이 철에 시민들이 즐겨 먹는 김밥이나 햄버거, 샌드위치 등이었는데요.
재료가 변질되지는 않았는지, 영업장 위생관리는 제대로 되고 있는지 등이 주요 점검 항목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유통되는 도시락의 특징을 고려해 점검도 아침 7시부터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그 결과 전체의 20%에 달하는 19곳이 위생 기준을 지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업소 위생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곳이 다섯 곳이었고, 재료가 어디에서 온 건지 표시하지 않은 업소가 3곳이었습니다.
대장균이 검출된 곳도 한 곳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을 내리고, 위생관리를 우수하게 해 온 업소에 대해서는 서울시 식품 안전 포털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
부부의 날을 맞아 서울 한강공원에서 즐거운 행사들이 마련됐습니다.
내일(21일)로 다가온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서울시가 부부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곳은 반포, 여의도, 망원, 뚝섬, 선유도, 광나루 한강공원 등 모두 6곳인데요.
여의도와 망원에서는 요트와 자전거를 타며 야외 할동을 즐길 수 있고, 선유도에서는 김유선, 김길자 시인 등과 함께 시낭송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광나루에서는 만돌린이나 첼로 연주가 예정돼 있고, 뚝섬에서는 벼룩시장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반포대교 남단에 있는 세빛 둥둥섬에서는 서울 무용단의 발레와 인기가수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개장식이 열릴 계획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