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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추정 무허가 의약품서 복어독 등 검출

한승구 기자

입력 : 2011.05.19 17:17|수정 : 2011.05.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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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재 인터넷사이트에서 판매되는, 북한산으로 추정되는 일부 무허가 의약품이 독성물질을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테트로도카인 주사제'와 '청활' 등 2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복어독인 '테트로도톡신'과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구연산실데나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테트로도톡신은 호흡곤란과 운동신경 마비 등의 부작용이, 구연산 실데나필도 소화장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들 제품은 중국에 인터넷주소를 둔 '개성상인' 사이트 에서 판매되고 있었으며, 사이트에는 북한 모 제약업체의 공식 홈페이지라고 표시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