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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26개국 의회 수장들이 모여 지구촌 현안을 논의하는 'G20 국회의장 회의'가 이 시간 현재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가국들은 특히 반테러 공조에 대해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보도에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박희태 국회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G20 국회의장 회의'가 오늘(19일) 오전 공식 개막됐습니다.
[박희태/국회의장: '안전한 세계, 보다 나은 미래'라는 우리의 소망을 성취하는 초석을 놓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어 진행된 오전 회의는 점점 커지고 있는 국제 사회의 테러위협 대책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특히 주요국 의장들은 빈 라덴의 사살을 직접 언급하면서 반테러를 위한 의회간 공조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오후 회의에선 지구촌 안전을 위한 국제 공조전략과 선진국의 개발경험 공유를 통한 개발도상국의 발전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의회 정상들은 회의결과를 토대로 반테러와 안전한 세상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박희태 국회의장은 11개국 의회 대표와 연쇄적으로 양자회담을 갖고, 우호협력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G20 국회의장 회의 참석자들을 박희태 의장과 함께 잠시 뒤 6시부터 청와대에서 만찬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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