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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력 30대 '시끄럽다' 이웃 살해

박원경 기자

입력 : 2011.05.19 10:29|수정 : 2011.05.19 11:48

친형에게도 흉기 휘둘러 중태


서울 용산경찰서는 층간 소음 문제로 위층에 사는 주민을 살해한 혐의로 31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수색동의 한 빌라 2층에 사는 46살 소모씨의 집에 찾아가 평소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소씨의 배를 찌르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또 경제 능력이 없는데 다른 사람의 보증을 해 줬다는 이유로 자신의 친형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수차례 정신병원 입원 경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