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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나토 공습 항의시위…11명 사망

박세용 기자

입력 : 2011.05.19 02:37


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공습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져 최소 11명이 숨지고 50명이 부상했습니다.

아프간 당국 관계자는 18일 타하르주의 수도에서 1천 5백여 명의 시위대가 17일 숨진 4명의 시신을 앞세워 항의 시위를 벌이는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병원 측은 대부분의 사망자가 총상으로 숨졌고 아프간 정부는 최소 8명의 경찰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아프간에선 17일 나토와 정부군이 동부 지역에 대한 합동공격을 벌여 시민 4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