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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행기에 버금가는 빠른 속도의 고속철이 대세인 시대에 인도에서는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증기 기관차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세상은 지금,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인도 북부 도시 르와리와 수도 뉴델리를 오가는 증기 기관차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인도에서 증기기관차는 이미 30년전 퇴출됐고 관련 기술자들의 명맥도 끊겼습니다.
하지만 전직 기관사와 기술자들이 힘을 모아 박물관에 있던 100년 묵은 기관차를 개조해 다시 궤도 위에 올렸습니다.
최고 시속이 80킬로미터밖에 안되지만 추억을 되살려 보려는 인도인들이 증기기관차를 타기 위해 몰려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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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북부 도시 오반도에서 카톨릭 성인을 기리는 축제가 한창입니다.
이 축제에서 열심히 춤추고 정성껏 기도하면 아기가 생긴다는 소문 때문인지 참가자들 가운데 유독 젊은 여성들이 많습니다.
정통 카톨릭 교단에서는 미신 취급을 하고 있지만 매년 축제 때면 불임 여성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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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안에서 술에 취한 타이완 남자가 속옷 바지 하나 걸친 채 흐느적 거리고 있습니다.
이 남자는 잔뜩 기합까지 넣어가며 '취권'의 동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다 못한 주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도 한 번 겨뤄보자며 시비를 걸다 결국 유치장 신세를 지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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