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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경쟁력 22위…3년 연속 상승

박민하 기자

입력 : 2011.05.18 09:19|수정 : 2011.05.18 11:07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 IMD가 평가한 국가 경쟁력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22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나타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 27위에서 지난해 23위로 4계단 상승한 데 이어 올해 다시 한 계단 추가로 올라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59개 조사 대상 지역 가운데 미국과 홍콩이 공동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1위였던 싱가포르는 3위로 내려갔습니다.

일본은 2009년 17위에서 지난해 27위로 10계단 하락했다가 올해 1계단 상승한 26위를 기록했습니다.

4대 부문별 우리나라의 순위는 정부효율성이 지난해 26위에서 올해 22위로 개선됐지만, 물가와 국제투자가 취약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경제성과는 21위에서 25위로 하락했습니다.

기업효율성은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오른 26위, 인프라 구축은 지난해와 같은 20위를 기록해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IMD는 올해 한국의 정책과제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속적 성장과 인플레 완화와 노동자 생활수준 향상, 공공부채 관리를 통한 재정건전성 향상, 공공부문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등을 제시했습니다.